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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회 필기기술사 합격수기(이성금)

원글 게시일 [ 2019/03/12 ]

 

안녕하세요. 제117회 필기기술사합격자 이성금이라고 합니다.   

기술사공부를 시작하려고 주저하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까 싶어서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 매번 학생분들께서 올려주시는 합격수기 만 보다가 이렇게 제가 이런 글을 올리려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카페에 올린 글인데 혹시라도 홈피 들어오신분들 참고되실까 싶어서 홈피에도 올립니다.)     

저는 (주)미동소방학원에서 21년차 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입니다.  제11회 관리사를 합격하고 그냥 기술사 시험을 본적이 있습니다.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43점이 나왔던거 같습니다. 아마도 관리사를 최근에 취득하신 분들이 기술사 공부없이 시험을 보시면 비슷한 점수가 나올듯합니다.      

기술사공부에 미련이 있어서 학원에서 개설되는 기술사반 강의를 들어 본적도 있고,  잠시 스터디도 해봤지만 복습하지 못하는 수업참여는 의미가 없었고, 개인적인 공부를 하지 않고 하는 스터디는 팀원들에게 피해만 주어서 어느 순간 포기를 하고 지냈습니다.  더구나 관리사로 현업에서 일하면서 부터는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주)미동소방학원에 기술사반이 재편성되면서 박준현교수님과 정구청교수님 강의가 개설이 되었고, 그때 저는 결심을 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과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꼭 합격 할 때까지 가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기술사정규반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기술사공부를 새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 범위로 공부하는 지를 배워가면서 천천히 편하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정규반 수강후 정구청교수님 심화반은 3번을 수강했습니다.   저에게는 심화반과정이 정말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심화반 에서는 매주 강의 내용 중에서 테스트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때 답안작성도 배우고 무엇보다 그 테스트에 대한 강평을 해주셨는데 저는 그게 너무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브노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셔서 조금씩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평일에 관리사로 일하고 저녁에 기사반 강의를 했고 주말에 관리사반 강의가 있었기에 시간이 정말 나지를 않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강의를 들으면서 그때그때 테스트를 보는 문제 위주로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심화반 첫 번째 수강할 때 테스트 본 문제들 위주로 서브노트를 10~20퍼센트 가량 만들었고,  

두 번째 수강할 때 40~50퍼센트를 만들었으며, 세 번째 수강하면서 70~80퍼센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수강 할 때는 연구반으로 넘어갈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 ... 그냥 나의 페이스대로 가자라고 마음먹고 세 번째 수강하면서 서브노트를 어느정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서브노트를 만들지 말지에 대한 선택은 각자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있는 거 같습니다.저는 전철로 1시간가량 전철을 타고 출 . 퇴근하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서브노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었고, 이번에 같이 합격하신 분들 중에는 서브노트 없이 박준현교수님 연구반 교재를 반복했다라고 하시더군요. 각자 선택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서브노트를 만들기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로는 저의 글씨로 작성된 노트가 눈에 더 잘 들어왔으며 계속 반복하면서 암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합격하려면 본인의 서브노트를 4일에 한번은 돌릴 수 있어야 한다고 했지만 부끄럽게도 저는 10일~14일 가량이 소요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연구반 올라가면 매주 이슈가 되는 자료를 나눠주시는데 이때 박준현교수님께서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저의 서브노트에 첨삭할 수가 있었습니다.(처음에 만든 서브노트는 나중에 보면 너무도 허접하거든요) 만약에 서브노트가 없었으면 그 귀한 자료를 제대로 못보고 그냥 쌓아두게 되었을 듯합니다.       

연구반은 실전반입니다. 매주 모의시험을 봤는데 당연히 스트레스가 크더군요. ^^ 하지만 연구반은 합격을 위해서는 피해갈 수 없는 필수과정입니다. 점수가 낮아서 정말 많이 부끄러웠지만 가능한 답안지를 제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 공부 하는 게 아니니까요.     

박준현교수님은 매주 50문항을 시험범위로 주시는데 그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참여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가능한 시험지를 제출하려고 노력했고, 박준현교수님께서 제 답안지에 첨삭해주시는 내용은 무조건 고치려고 노력 했습니다.    저도 강사라서 답안지 체점하면서 코멘트를 하는 게 얼마나 힘들고 피곤한 작업인지 알고 있기에 빨강볼펜으로 수정해주시는 부분은 고집피우지 않고 제 것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중요 했던 건 매주 나눠주시는 자료를 절대로 쌓아두지 않았습니다.   매주 소방의 이슈되는 부분을 자료로 주시는데, 교수님께서 강조해주시는 부분은 외울 수 있으면 외우고 않되면 서브노트로 옮겨서 가지고 있던 서브노트를 좀더 보완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해도 어렵다고 느껴지는 건 그냥 패스했습니다. 다 가져갈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외에는 그냥 서브노트를 매일 일정분량씩 보았습니다.     

심화반 1번정도 듣고 나시면 시험은 무조건 계속 보시고  시험보시고 나면 학원에서도 문제를 분석해주시만 점수 발표가 나면 본인 스스로가 꼭 분석을 하시길 바래봅니다.  어떤 문제에서 점수가 높았고 어떤 문제에서 점수가 낮은지를 분석하다 보면   다음시험 준비를 할 수 있고, 그 부분을 수정하면 다음 시험에서 점수를 조금씩 올릴 수 있습니다.  본인 답안은 본인만 알 수 있음으로 이 부분은 본인 만 할 수 작업입니다.   

짧게 작성하려고 시작 한 게 이렇게 길어졌네요.  이 합격 수기는 처음에 썼듯이 공부를 시작하려고 망설이는 분들에게 올리는 글입니다.  이미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은 각자 본인의 페이스대로 가는게 맞는거라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꿈이 있으면 시작하고  시작하면 그 꿈을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그리고 꾸준히 하시길 ...   

 

마지막으로 저를 지도해주신 정구청교수님, 박준현교수님 진심을 다해서 감사드리며, 곁에서 응원해주신 미동교수님들 그리고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2019. 3. 12. 새벽시간에  (주)미동소방학원 합격자 이성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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